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시 / 전시/박물관/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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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간
제주인의 얼과 향기가 베어있는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세계자연유산전시관, 자연사전시실, 제1민속전시실, 제2민속전시실, 해양종합전시관, 야외전시관의
총 6개의 관람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 세계자연유산전시관
 2007년 6월 27일, 대한민국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지정유산으로는 경관 가치와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하게 평가되고 있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거문오름을 포함한 벵뒤굴, 만장술,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등 3개소입니다.
세계자연유산전시관에서는 제주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내용등을 알기 쉽게 정리, 전시하였습니다.

둘. 자연사전시실
 자연사 전시실은 제주도의 지질암석, 동식물 등 자연사 자료를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입니다. 크게 지질암석전시장, 육상생태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질암석 전시장에는 제주의 형성과정과 화산분출장면을 비롯하여 패류화석, 새발자국화석, 만장굴 축소모형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제주의 육상생태관에는 해안습지대, 상록활엽수림대, 초원지대, 낙엽수림대,침엽수림대, 고산관목림대(백록담일대) 모두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동식물 표본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하였으며, 흰뺨검둥오리, 큰오색딱다구리, 직박구리, 제주왕나비, 반딧불이 등을 동적으로 연출하였고 제주의 뱀과 보호식물을 동영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라산의 버섯 11점, 재래감귤 10점, 제주의 곤충 512점, 동물골격 26점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셋. 제1민속전시실
 민속전시실은 부민속 전시실 부분은 제1민속 전시실과 제2민속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제1민속 전시실을 보시면 제주 변천사와 제주인의 일생으로 다시 나누어져 있으며, 민속전시실에는 2,38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든 민속 전시물의 내용이 제주의 민속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제주를 알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있어서도 옛 제주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의 일생을 통해 옛 제주인의 태어남에서부터 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꾸려나가고, 나이가 들어 환갑을 맞이하며, 좀더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이하여 꽃상여에 실려 저승길로 떠나면 상례를 지내고 후에 제례를 지내는 연속적인 전시물을 통해 육지생활보다는 다른 아주 간소한 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식·주의 생활 부분을 통해 옛 제주인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신앙의례로써, 영등굿이라는 것이 있는 이 굿은 어부와 해녀의 채취물 증식신으로 믿어지는 영등신을 음력 2월 1일 본도에 들어와 보름동안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오곡과 해산물의 씨앗을 뿌려준다고 하였는데, 이 영등굿은 영등신을 위하여 환영제와 송별제가 각각 베풀어집니다.제주는 사면이 바다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많은 식량을 바다에서 얻었습니다. 테우라는 낚시배를 통하여 돔의 일종인 자리돔을 잡거나, 옥돔이나 갈치잡이에는 돛단배를 사용하였습니다. 

넷. 제2민속전시실
 제2민속 전시실에서는 제주의 생산생업을 주제로 하며 제주의 여자들은 일찍이 바다에 들어가 10~15m이상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강인한 제주여성의 생활능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바다의 어류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한 해녀도구(수경,호미,빗창,성게골각지)들과 농경생활에 사용되었던 불미, 댕이, 보습 등이 전시되어 그 옛날 제주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의 광활한 한라산 기슭의 초지는 고려시대부터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제주산 조랑말은 인내력이 강하고 유순하여 승마는 물론 밭갈이, 마차끌기 등 농사일에도 이용되었습니다.그리고 제주의 옛 농경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각종 농기구, 저장구, 도정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섯. 해양종합전시관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다양한 어류의 산란장과 월동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열대와 한대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로 해양종합전시관에는 그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해조류, 패류 등을 전시하고 있습다. 
 처음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크고 작은 고래의 머리뼈를 볼 수 있고, 제주 큰돌고래 동영상과 함께 돌고래 골격 3점을 관람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단독 전시대를 이용하여 전시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중심부에는 2004년 제주에서 발견되어 박제로 제작된 13m 크기의 브라이드 고래골격을 전시중이며, 바닥에 리액티브 시스템(Reactive System)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고래와 더욱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산갈치와 인간과 바다의 공생, 말미잘의 친구 흰동가리돔 등 제주바다와 그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박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주바다에서 볼 수 있는 해조류, 대형어류표본, 연산호, 산갈치와 고래상어, 돌묵상어, 소가오리 등을 수중 디오라마와 설명패널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섯. 야외전시장
 제주도는 돌이 많은 고장으로서 옛부터 돌을 가공한 생활용구와 석구들이 많았습다. 나무나 흙에 비해 영구적이며, 재료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곡식을 도정했던 연자마를 비롯하여 돌방에, 맷돌, 정주석 그 밖에 동자석, 망주석, 비석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산섬을 일구어낸 제주도의 옛선인들은 들을 슬기롭게 활용하는 지혜가 있는데 돌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있고 나무와는 달리 마모되거나 부식되지 않는 강인성을 지니고 있어 여러형태의 특색있는 용구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이곳에는 곡식을 가공했던 연자매를 중심으로 수용통, 고래, 방애, 절구가 있고, 화로, 도구리등의 생활용구와 동자석, 석등, 망주석 같은 신앙생활용구를 비롯한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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