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동부지역 / 전시/박물관/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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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을 해녀를 통해서 바라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
제주도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해녀들은 좀녀, 좀수, 잠수라고 불려졌으며, 전 세계적으로아주 희귀한 존재로 주목 받아 왔습니다. 해녀들은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전국 각처와 일본 등지로 원정을 가면서제주 경제의 주역을 담당했던 제주 여성의 상징입니다. 기록상 이건(李健)의 『제주풍토기(濟州風土記)』(1629)와, 이익태(李益泰)의 『지영록(知瀛錄)』(1695), 김춘택(金春澤)의 『북헌거사집(北軒居士集)』(1670)에는 ‘잠녀(潛女)’로, 위백규(魏伯珪)의 『존재전서(存齋全書)』(1791)에서는 ‘해녀(海女)’라는 명칭이나오고 있는데, 그 시원은 사람들의 삶과 같이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해녀들은 1932년, 일제의 수탈에 맞서면서 권익보호를 위해 전국최대규모의항일운동을 거행하여 자존의 역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역사의 현장에 박물관을 건립하여 세계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는 해녀 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21세기 문화예술의 메카로 가꿔 나가고자 합니다.

제1전시실
제1전시실에서는 제주해녀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녀의 집과 세간을 통해 1960~1970년대 해녀의 살림살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형태와 세시풍속을 모형과 그래픽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전시장에는 제주여성의 옷, 애기구덕, 물허벅, 지세항아리 등 고단한 해녀의 삶을 대표하는 유물들과 제주의 음식문화, 영등 신앙 등 해녀들의 의, 식, 주 전반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
제2전시실은 제주해녀들의 바다 일터와 역사, 공동체를 알 수 있다. 언 몸을 녹이고 물소중이를 갈아입는 불턱을 중심으로 테왁망사리, 눈, 빗창 등의 작업도구, 물소중이와 고무옷을 비교하여 전시하였다. 그리고 해녀의 역사, 제주해녀항일운동, 해녀공동체에 관한 각종 문서 등과 사회공익에 헌신한 해녀들의 사진과 영상자료를 살펴 볼 수 있다.

제3전시실
제3전시실은 해녀들의 생애를 전시하였다. 첫 물질부터 상군해녀가 되기까지의 모습, 출가물질 경험담, 물질에 대한 회고 등 해녀들이 전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물질하며 틈틈이 만든 해녀들의 솜씨와 자랑스러운 해녀들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에는 해녀작업장 창문 너머 힘차게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이해녀관
어린이해녀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어린이해녀관은 어린이들이 제주해녀 관련 놀이기구를 만지고 놀면서 해녀와 제주바다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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